# 뇌종양의 진단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2016년 07월 01일 10시 46분 입력

#뇌종양의 진단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 뇌종양의 영상검사에는 단순 두개촬영, CT, MRI, 뇌혈관조영촬영, 초음파검사와 도플러검사 등이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MRI가 정확한 진단과 수술, 방사선치료계획 수립을 위해 가장 많이 사용되는 최적의 검사입니다.


 CT는 1990년대 초반까지도 진단용으로 아주 많이 쓰였으나 MRI에 비해 얻을 수 있는 정보가 한정적이어서 이젠 최적 검사로는 사용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소용되는 시간이 짧고(MRI의 30~50분에 비해 2~5분) 편하기 때문에(MRI는 폐쇄공포증이 있는 경우에는 촬영이 곤란합니다) 응급상황이나 수술 전후의 추적검사 등에 한정적으로 이용합니다.


 단순 두개촬영으로는 두개강 내에 위치한 뇌종양을 볼 수 없지만 골종, 형질세포종 같은 두개골 종양의 진단이 가능하며, 뇌종양과 연관해 발생한 인접 두개골의골용해성 변화나 골형성성 변화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뇌혈관조영촬영은 대퇴동맥을 통해 도관을 뇌동맥 기저부까지 삽입한 후 조영제를 주사하여 혀관의 모양과 분포를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신경외과 영역에서 동맥류와 혈관기형등을 진단하는 데 이용하며, 뇌종양의 경우 수막종 같은 것의 혈관 분포를 알기 위해, 특히 두개저부 종양과 중요 뇌혈관의 상대적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제한적으로 사용합니다.


 초음파는 두개골을 통과하기가 힘들어 사용이 제한되는데, 두개골이 완전히 닫히지 않은 신생아는 천문을 통해 검사가 가능하며 뇌출혈과 뇌수두증의 진단에 사용됩니다. 출처:국립암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