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다가올 4월은 황사의 계절이다. 황사현상이 나타날 때에는 강한 흙먼지가 며칠 동안 공기 중에 떠다니는데, 여기에는 많은 유해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흙먼지 입자가 작은 경우 코와 인두에 염증을 일으키고 호흡할 때 기관지로 침투해 기관지염이 생길 수 있다. 더욱이 미세먼지 수준이 나쁨을 유지하는 시기에는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인터넷 등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황사를 피하는 방법이나 황사에 좋은 음식 등 황사 관련 각종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헌데 전문가들은 황사를 '잘' 피하고 황사에 좋은 음식이나 전통차를 마시는 것이 '도움'은 될 수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보기는 힘들다고 전한다. 황사 마스크를 쓰고 아무리 조심한다고 해도 황사 자체를 100% 차단하기는 힘들다. 또한 황사에 좋은 음식이나 전통차는 황사로 인한 기침을 완화시키고 인후통을 완화하게 하는 정도이다. 보다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황사에 노출이 되더라도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평소 건강 관리에 힘쓰는 것이다. 편강한의원 서효석 원장은 우리 몸의 여러 기관 중 ‘폐’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폐기능이 강화되면 편도가 튼튼해져 면역력이 좋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평소 다른 사람보다 황사나 미세먼지에 콧물, 기침이 더 심한 경우라면 체질개선이 중요하다. 이런 체질을 알레르기 체질이라 하는데, 알레르기 체질은 외부 자극이나 환경이 유해하지 않은데도 과하게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것이다. 이는 면역식별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면역식별능력이 떨어지면 외부 자극이나 환경이 유해한지 유해하지 아닌지 구분을 잘 못하게 된다. 이런 경우 면역식별능력을 키워주면 황사, 미세먼지, 꽃가루 등과 같은 물질에도 거부반응이 나타나지 않게 된다. 정상체질로 개선이 가능한 것이다. 서효석 원장은 "면역식별능력을 키워주고 정상체질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에 관여하는 기관인 '폐'를 깨끗하게 해야 한다. 청폐치료는 폐의 찌든 때를 제거해주고 폐기능을 강화시켜 편도가 튼튼해질 수 있도록 한다. 편도는 우리 몸의 임파구가 최대로 생성되는데, 편도가 건강하면 건강한 임파구가 생성되어 면역력이 강해지고 면역식별능력이 좋아질 수 있다."라 설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