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라식·라섹 등 시력교정술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은 수술법이 국내에 도입된 80년대 말 이래 지금까지 끊임없는 논란의 소지를 남겨왔다. 특히 시력교정술이 연간 20만 명이 받을 정도로 보편화 된 수술법인 만큼, 지난해 몇몇 고발프로그램에서 부작용만을 부각시킨 내용이 방송된 이후에는 이러한 논쟁이 더욱 확대되기도 했다.
물론 작년 12월 미국식품의약국(FDA)이 다양한 설문과 임상시험을 바탕으로 라식수술에 대한 안정성과 유효성을 입증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면서 점차 이러한 논란이 수그러드는 추세지만, 연구결과가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전혀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만큼 수술에 앞서 안전성에 대한 부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최근 GS안과(대표원장:김무연)는 기존 라식·라섹수술의 단점인 각막확장증과 안구건조증 등 부작용을 감소시킨 수술법 ‘아사플러스’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아사플러스는 각막플랩을 만들어야 하는 라식수술과 달리 애초에 플랩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충격으로 인해 플랩이 떨어져 나갈 우려가 없으며, 환자 본인의 혈액에서 추출한 혈청으로 만든 특수 안약을 함께 처방해 안구건조증 및 기존 라섹수술의 단점인 통증과 염증 문제도 감소시킨 수술법이다.
또한 시력교정술이 각막을 태워 굴절력을 교정하는 수술인 만큼 일부에서는 얇아진 각막이 안구 내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전방으로 튀어 나오면서 각막확장증을 발생시키기도 하는데, 아사플러스는 안구 내 콜라겐 결합을 유발해 각막강도를 강화하는 시술이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이러한 위험성을 크게 감소시켰다. 특히 중심부를 평편하게 절삭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아사플러스는 중심부를 볼록하게 교정하는 GS안과의 노하우를 적용해 중심부 각막 절삭량을 줄일 수 있어 기존 수술법으로는 라식이나 라섹수술이 불가능했던 고도근시자도 교정이 가능하다.
이에 GS안과 김무연 대표원장은 “아무리 경험이 많은 의료진과 좋은 장비를 사용하더라도 라식과 라섹 등 수술기법 차이에서 오는 장단점은 어쩔 수 없이 있기 마련인데, 아사플러스는 각각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통증이나 부작용은 줄이는 방법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면서도 “하지만 완벽한 수술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무엇보다 본인 눈에 가장 맞는 수술법으로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을 하고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