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바른병원의 2년여간의 연구결과는 이달 6일부터 9일까지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제 7회 국제 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 터키학회 (ISMISS Turkey Congress, International Society for Minimal Intervention in Spinal Surgery Congress in Turkey)에서 발표됐다. 파열성 디스크 환자 81.7% 비수술 호전 증명 시술 3개월 후 통증 수치 평균 79.9% 감소
시술 만족도의 경우 매우 만족이 78명, 만족이 61명으로 총 81.7%의 시술 성공률을 보였다. 보통이라고 응답한 환자 4명 중 3명과 효과가 없다고 응답한 환자 27명은 결국 수술치료를 진행했다.
연세바른병원 하동원 원장은 “파열성 디스크의 경우 수술치료 외에는 특별히 해줄 수 있는 방법이 없던 질환이다”라며 “모든 환자를 수술 없이 낫게 할 수는 없었지만, 80% 이상의 비수술 치료 성공률은 의미가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내시경으로 직접 보며 통증원인 치료, 경막외내시경레이저 시술
추간공내시경레이저 시술(TELA, Trans-Foraminal Epiduroscopic Laser Annuloplasty)의 경우 가장 최근 국내에 도입된 방법으로, 꼬리뼈를 통해 아래에서 위로 접근하는 것이 아닌, 병변 옆으로 직접 접근하는 방법이다. 병변이 위쪽이거나 옆, 뒤쪽으로 빠져 나온 디스크 치료에 특히 효과적이다. 연세바른병원에서 국내 최초로 도입했으며, 지난 10월 23일 연세바른병원 척추 신경외과 박영목 원장이 국내 첫 시술에 성공했다. 연세바른병원 박영목 원장은 “경막외내시경레이저 시술은 비교적 부담이 적고 치료효과도 좋지만 레이저를 이용하는 시술인 만큼 정확한 시술이 중요하다”라며 “간단하지만 정확함과 안전성이 요구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세바른병원은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최소침습척추수술연구회 등 다양한 학회발표를 통해 경막외내시경레이저 시술의 효과를 검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