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MAS2014] 한국 약침이 암 통증에 효과적인 것은 물론 암 관리에 유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5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쇼와대학에서 열리고 있는 한의학 국제학술대회 ‘iSAMS2014’참석한 대전대학교 유화승 교수가 “약침이 암성 통증에 효과를 나타내며 일반적이 침보다 약침의 작용이 더욱 유용하다”고 밝혔다. 유화승 교수의 ‘암 관리에 대한 약침’이라는 주제 논문에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암성 통증에 자율신경면역약침과 산양삼약침이 효과를 보여 많이 사용하고 있다. 특히 화타협착척혈(척추 양 옆)에 투여해 자율신경계를 조절함으로서 통증에 도움이 된다. 이와 관련 유화승 교수는 “침도 의미가 있지만 약침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킬 필요가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명확한 근거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과연 약침이 침보다 동등성, 그 이상의 효과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고자 한 것이 ‘암 관리에 대한 약침’이라는 주제 논문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약침의 경우 침이 가지지 못하는 약의 효과도 갖고 있기 때문에 침보다 약침의 효과가 더 좋다는 가설을 세워 메타분석과 체계적인 고찰을 통해 근거를 제시하고 임상연구 결과들을 발표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도쿄(일본)=송영두 기자, 사진=최원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