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요즘 강남 성형외과 피부과를 비롯 전국의 병의원에서 각광받고 있는 안티에이징 시술 중에서 실리프팅이 인기다. 팔자주름 미간주름 개선으로 10년의 세월을 되돌린다는 말이 입소문을 타고 오메가리프팅 마이다스리프팅, 울트라리프팅, 브이락리프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V라인만들기 얼굴 실리프팅 종류 중 가장 강력한 리프팅으로 손꼽히는 오메가리프팅과 브이락리프팅 두 가지 시술을 비교해보았다.

도움말은 현재, 국내를 비롯 아시아 의료진에 오메가리프팅, 브이락리프팅 시술을 교육하는 강남 역삼동 선릉역에 위치한 강남피카소 피부과성형외과 김호찬 원장을 통해 들어본다.

먼저 요즘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오메가리프팅이다. 김 원장의 세미나 발표에 따르면 오메가리프팅은 바늘 형태의 돌기가 마주보는 형태의 녹는 실(PDO)로 한국 KFDA승인을 받은 1세대 리프팅 실이라고 한다. 이러한 오메가리프팅의 장점으로는 국소 마취로 시술이 가능하며 30분 정도의 짧은 시술시간으로 흉터가 남지 않아 빠른 회복이 가능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탄력과 미백효과 증가하는 장점이 있으나 섬세한 얼굴 디자인을 어려우며 고정형이 아니기에 유지기간이 브이락리프팅이나 수술보다 짧다는 단점과 실이 피부로 빠지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이에 반해 V-Loc 브이락리프팅은 기존의 실리프팅보다 강력한 효과를 갖고 있는 녹는 성질의 3세대 실을 사용한다. 브이락실은 미국 FDA승인 및 한국 KFDA승인을 받은 유일한 실로 오메가와 비교했을 때 얼굴 리프팅의 주요 역할인 피부 견인력과 고정력이 강력하다.

또한, 브이락 실에는 1cm당 20개의 360°회전 돌기가 있어 한쪽 쏠림을 방지하며 브이락실의 사각 돌기로 기존의 실에 있는 바늘 형태의 돌기보다 피부조직 상처를 최소화하며 사각돌기가 피부를 직접 끌어 당기면서 더욱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를 보여준다.

이처럼 브이락리프팅은 강력한 리프팅효과로 안면거상술에 가까운 효과와 세밀한 디자인이 가능하며 보이지 않는 부위에 실을 고정하기에 흉터가 남지 않고 오메가리프팅과 달리 시술 후 실이 피부 밖으로 빠져나올 염려가 없다.

한편, 이러한 실리프팅은 리프팅 효과 후 볼륨감 부족 시 추가 시술이 가능한데 스컬트라, 엘란쎄, 울트라포머 등과 함께 시술하면 더욱 탄력있고 볼륨감 있는 브이라인만들기가 가능하다.

브이락리프팅 원조 키닥터로 불리우는 김 원장은 “이러한 실리프팅이 동안을 위한 근본적인 피부 치료법이지만 얼굴 전반적인 라인의 조화를 위해 꼭 풍부한 경험과 감각 그리고 많은 실리프팅 노하우를 갖춘 전문의와의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며 “무조건적인 가격 이벤트에 현혹되지 말고 연령별 피부 특성에 맞는 진단과 시술이 안전하고 건강한 동안얼굴 만들기”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