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차이나반도 지역 전통의학지식정보 확보 나선다
2013년 06월 12일 10시 39분 입력

[왓처데일리] 세계적인 생물다양성 지역 중 하나인 인도차이나 반도를 거점으로 하는 베트남 현지 생물소재연구센터가 13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한-베트남 생물소재연구센터(Korea-Vietnam Biological Material Research Center)'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가 지원하는 ‘해외생물소재확보 및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베트남 하노이 소재 생태생물자원연구소(IEBR)내에 위치하고 IEBR로부터 사무실 및 연구 공간을 제공받는다.

 

이에 따라 베트남센터는 앞으로 △생물자원 및 전통 의학지식정보 확보를 위한 공동연구수행 △생물자원을 활용한 천연물의약품 등의 개발을 위한 전략기지 구축 △인도차이나반도의 생물자원 확보 확대 및 국내 전문인력의 생물다양성 연구를 위한 생물기지 역할 등의 활동에 적극 나서게 된다.

 

미래부는 이번 베트남센터의 개소가 인도차이나 지역의 유용 생물소재 및 생물다양성 연구를 통한 국내의 빈약한 생물자원 한계를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미래부 관계자는 “한국의 우수한 BT 기술의 접목을 통한 고부가가치 천연물신약 및 기능성식품 개발 등의 상호 호혜적 국제 공동연구를 바탕으로 양국간 국제연구협력의 성공모델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해외생물소재확보 및 활용사업은 2006년부터 10년간 생물다양성이 뛰어난 지역에 거점지구를 구축한다는 계획으로 중국권역 운남성(2007년), 중남미권역 코스타리카(2008년), 동남아권역 인도네시아(2009년) 등 3개의 생물소재연구센터를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인도차이나반도 권역의 한-베트남 생물소재연구센터의 개소로 총 4개의 해외생물소재연구센터를 운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