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있는 자리에 있으면서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 여성들은 책임이 적고 일이 편한 직장 여성들보다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2배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의대 브리검 여성병원의 심장전문의인 미셸 앨버트 박사 연구팀은 50~60대의 직장 여성1만7천400여명을 대상으로 이들이 느끼는 업무 스트레스와 직업 불안정성에 관해 연구한 결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장 여성들은 뇌졸중, 고혈압, 동맥경화에 더 걸리기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15일 보도했다.
또한 자신이 창의적인 기능을 사용할 기회가 적으면서 ‘매우 힘든’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여성들은 다른 여성들에 비해 심장병에 걸리거나 수술을 받게 될 가능성이 40%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편한 일을 하는 여성보다는 심장병 걸릴 확률이 88% 더 높았다.
직장을 잃을까 두려워하는 여성들은 과체중과 고혈압,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갈 가능성이 더 높았다.
지금까지 의사들은 업무 스트레스를 받는 남성 직장인들이 심장질
앨버트 박사는 “우리는 스트레스를 제거할 수 없고, 사실 일부 스트레스는 긍정적”이라며 “스트레스를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지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규칙적인 운동, 직장일을 집으로 가지고 오지 않기, 가족-친구들과 친밀한 관계 유지하기 등이 예방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 연례 회의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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