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교합 노안굴욕녀에서 양악수술 후 '충격'
2012년 09월 25일 09시 46분 입력
▲사진=페이스라인
[왓처데일리] FashionN(패션앤)의 ‘美’s 에이전트(미스에이전트)’에 나이는 20대지만 얼굴은 40대로 살아가던 부정교합 ‘노안굴욕녀’ 김채연씨가 양악수술 후 이수경 도플갱어로 변신에 성공해 화제다.
 
김채연씨는 “부정교합과 안면비대칭으로 음식을 먹기 힘들 뿐 아니라 호흡곤란 등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또 한번은 요가수업을 듣던 한 어머니가 자기하고 비슷한 나이인 거 같다며 마흔 몇 살이냐고 물어 정말 큰 좌절을 겪었다고 말했다.
 
노안굴욕녀 김채연씨는 21살에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해 벌써 7년 된 베테랑 주부다. 하지만 어린 나이에 시작한 결혼생활로 육아와 가정 경제까지 동시에 책임져야만 했고, 대학생인 남편과 두 아이, 시부모님까지 모시고 살면서 본인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다고 한다. 특히 심각한 턱 부정교합과 도드라진 광대뼈, 어눌한 발음, 그리고 요가강사로서 치명적인 호흡 부족 등 여러 어려움을 겪어 왔던 사연을 밝혔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김 씨는 계란형 얼굴에 부정교합과 안면비대칭이 사라졌을 뿐 아니라 수술전과 다르게 또렷한 발음으로 말을 이어갔다. 특히 40대에서 28살의 제 나이를 되찾은 외모는 이수경을 빼다 박은 듯해 큰 호응을 얻었다.
 
수술을 집도한 이진수 원장(페이스라인 성형외과, 성형외과 전문의)은 “김채연 씨의 얼굴은 주걱턱에 안면비대칭, 군데군데 꺼진 볼 살과 도드라진 옆 광대 등으로 노안의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었다”며, “양악수술과 광대축소술과 턱축소술을 비롯한 안면윤곽수술, 지방이식, 코성형수술을 통해 현 문제점을 치료하고, 외모적으로는 자신의 나이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김채연은 “부정교합 치료는 물론 호흡도 너무 좋아져 숨쉬는 게 편해졌다”며, “심지어 며칠 전에 아가씨인줄 알고 쫓아오는 남자까지 있었는데 이제 잃어버린 20대를 이제야 되찾은 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김채연의 변신 과정을 본 시청자들은 “진짜 이수경 판박이다”, “이수경보다 더 예쁜 듯”, “남편은 불안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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