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PC방 향하는 직장인들, 허리 조심!
2012년 07월 17일 13시 33분 입력
[왓처데일리] ‘디아블로3’이 출시하면서 게임에 빠져든 직장인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들은 회사의 업무를 마친 뒤에 바로 PC방을 찾아 밤을 새는 줄도 모르고 게임에 매진, 1~2시간 취침 후 출근을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한다.
 
실제로 우리나라 직장인 48%는 본인이 게임에 중독되었다고 생각한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들은 한 자리에서 몇 시간이고 게임을 하거나 게임 때문에 수면부족에 시달리는 것은 물론, 업무시간에도 몰래 틈틈이 게임을 하고 게임으로 인해 일상생활도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답변했다.
 
적절한 게임, 스트레스 풀어 좋지만

하루 1~2시간 정도 게임을 하는 것은 스트레스 해소의 효과를 보여 건강 및 업무 효과 증진 등에 도움이 된다. 또한 생활의 활력소가 되어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변해 생활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게임에 많은 시간을 소요한다면 이는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게 될 수 있어 주의를 해야 한다.
 
척추·관절 인천21세기병원은 “업무 시간 동안 앉아 있고, 게임을 할 때에도 앉아있기 때문에 장시간 게임을 할 경우에는 허리 건강에 위협을 줄 수 있다”며 “특히 좋지 않은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있을 경우 허리디스크의 원인이 될 가능성도 적지 않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고 조언한다.
 
게임할 때에는 반드시

게임을 하거나 장시간 동안 의자에 앉아있을 경우에는 되도록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한다. 의자 끝에 엉덩이를 붙이고 허리를 곧게 펴주는 것이 좋다. 의자와 책상의 높낮이를 적절히 조절해주는 것도 좋으며, 등받이를 이용해 체중을 분산시키는 것도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
 
일정 시간에 한 번씩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가장 이상적인 시간은 50분에 5분 정도 휴식을 취하거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통증이 느껴질 때에 미루지 말고 바로 병원을 찾아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다.
 
허리에 통증 느껴진다면

허리가 묵직하거나 움직임이 자유롭지 않을 때에는 우선 병원을 찾아 통증의 원인을 찾고 이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방치할 경우 디스크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척추·관절 인천21세기병원은 “환자들의 상당수가 허리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병원을 찾지 않는데, 실제로 디스크로 발전된 환자들 중에서도 수술로 치료를 하는 이들은 극소수다”며 “때문에 우선 병원을 찾아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다”고 전한다.
 
적절한 게임은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생활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과한 시간동안 게임을 하는 것은 정신 건강은 물론 만성피로, 더불어 허리디스크까지 불러올 수 있다. 이에 적절한 게임 및 휴식시간을 통해 건강을 지키려는 노력이 필요하겠다.

 

도움말 : 인천21세기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