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사스는 1일 1회 복용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COPD의 원인이 되는 염증을 타겟으로 하는 독특한 작영기전으로 COPD의 악화를 감소시키고 폐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세계 최초 경구용 선택적 PDE4 억제제로 지난해 5월 식약청의 허가를 받아 현재 국내 시판중이다.
이와 관련 한국다케다제약은 29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 국화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COPD 악화와 이같은 현상이 아시아 국가들에게 부담으로 다가온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COPD의 기저원인을 치료하는 새로운 요법 시판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듀크너스 의과대학원 샘림 교수는 “만성페쇄성폐질환은 폐 손상과 염증으로 호흡곤란을 야기하는 질병으로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며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COPD는 전세계 약 6500만명에게 영향을 주고 있으며 COPD는 현재 전새계 사망 원인 5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오는 2030년에는 3위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태지역 9개 국가를 대상으로 COPD의 유병률과 질환의 부담 및 인식 등을 살펴볼수 있는 연구(EPIC 아시아 연구)를 진행했는데 이 연구를 통해 COPD 악화가 유병율의 증가로 이어진다는 사실이 밝혀져 다른 지역보다 아시아 국가들이 COPD의 부담을 더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필리핀 심장 센터 호흡기 및 중환자 치료센터 테레시타 드 기아 박사는 “EPIC 아시아 연구는 아시아 지역의 COPD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를 통해 COPD 악화의 예방이 치료의 근간이 되야 한다는 점이 분명해졌으며 COPD의 인식 제고를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진단율을 높여야 한다”며 “EPIC 아시아 연구 결과dhk 최신의 치료 옵션을 활용하면 COPD를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 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특히 영국 리버풀대학 호흡기-재활의학과 피터 칼버리(Peter Calverley) 교수는 "다케다제약의 닥사스는 세계 최초의 경구용 COPD 치료제로서 하루 한알만 복용하면 되기 떄문에 COPD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다케다제약은 오는 30일 오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국내외 COPD 분야 석할을 비롯 호흡기내과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최초 경구용 COPD 항염증 치료제인 닥사스 런칭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