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는 제천 한방엑스포를 맞아 우리의 전통의학 ‘한방’ 의 실상을 밝히는 네트워크 기획 <당신에게 한방을 허하라>(KBS청주 총국 제작, 연출 강민희 PD)를 15일 밤 12시 30분 방송한다.
◆ 기획의도 및 주요내용
‘몸에 좋다?’ ‘보약? 보약!’ ‘몸보신?!’.. 과연 어떤 질문에 대한 대답일까?
동의보감이 쓰여진 이래 400년이 지난 2010년 오늘.. 대한민국 성인남녀가 알고 있는 ‘한방’의 이미지는 아쉽게도 여기까지다.
그렇다면 과연 ‘한방’은 우리가 알고 있는 대로 400년 전의 고리타분한 전통의학이자, 피로와 원기회복을 위해 봄가을에 챙겨먹는 ‘보약’이 전부인걸까?
우리의 이야기는 바로 그 아쉬움과 궁금증에서 시작됐다.
▶‘만성신부전’‘뇌졸중’‘암’-‘한방약재’를 이용한 ‘천연물 신약’에서 해답을 찾다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한방’을 신뢰하지 않는 이유는 간단했다. 현대의학에 비해 과학적이지 못하고, 객관적인 실험결과가 없다는 점 때문.
지금 우리의 ‘한방’은 그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새로운 시도가 한창이다.
백복령, 당귀, 계피 등 우리에게도 익숙한 한약재가 현대의학에서도 난치병에 속하는 만성신부전과 뇌졸중, 암의 치료를 위한 ‘천연물 신약’의 연구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자연에서 얻는 모든 물질로 만드는 약을 뜻하는 ‘천연물 신약’. 천연물 신약 분야에서 ‘한방’은 그 어떤 자연물보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신약’의 후보로 각광받고 있다.
과연, 한방약재를 이용한 천연물 신약의 연구는 현대의학의 영원한 난제였던 ‘만성질환’과 ‘난치병’을 풀 열쇠가 될 수 있을까?
▶독일의 공격적 투자와 연구
전세계 전통의학산업 시장 규모는 2천억 달러. 우리 돈으로 2,350조에 달한다.
세계반도체 시장규모와도 맞먹는 전통의학산업시장에서 전통의학의 종주국을 자부하는 한국의 점유율은 아쉽게도 단, 1%도 채 안된다.
그 가능성을 먼저 알아보고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나라는 다름아닌 유럽의 ‘독일’이다. 전 국민의 80%이상이 전통의학에서 시작된 식물성 의약품을 선호하는 독일. 과연, 독일은 어떻게 전통의학을 현대의학을 이끄는 힘으로 만든 것일까? 과연, 독일은 어떻게 전통의학을 현대의학을 이끄는 힘으로 만든 것일까?
▶한방의 반전! - 당신에게 ‘한방’을 허하라
당신이 모르던, 혹은 오해하고 있던 ‘한방’의 반전은 이미 시작됐다. 당신이 모르는 사이, 당신의 생활 곳곳에 이미 ‘한방’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연, 우리 삶 속! 어디에!! ‘한방’이 있는 걸까?
2010년 오늘, 신선한 ‘일격’을 꿈꾸는 ‘한방’의 반전!
▶새롭고 젊은 다큐멘터리 - 다큐멘터리와 드라마타이즈의 만남
“정신을 집중하고, 심각한 표정으로 분석하며 시청하는 무겁고 딱딱한 프로그램.” 다큐멘터리의 이런 고정관념을 뒤엎는 새롭고 젊은 감각의 다큐멘터리 ‘당신에게 한방을 허하라’.
자칫 어렵고 학문적으로만 느껴질 수 있는 ‘한방’이야기를 마치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쉽고 재밌게 이해하도록 만들기 위해 제작진은 다큐멘터리와 드라마타이즈의 만남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
※ <연출의 말 - 강민희 PD> 처음 ‘한방’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제가 떠올렸던 이미지가 ‘어렵다, 학문적이다’였습니다. 시청자들도 마찬가지 일거라 생각했고, 물론 어려운 분야지만 쉽고 재밌게 들을 수 있는 이야기면서도 무언가 질문을 던져볼 수 있는..그런 기회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자료 제공: K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