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의료기기 인도 진출 발판 마련
2012년 03월 05일 10시 55분 입력

[왓처데일리]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이 '제18회 인도뭄바이의료기기전시회(Medical Fair India 2011)'에 참가하여 320만 달러 규모의 상담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일부터 4일까지 인도 뭄바이 국제전시회장에서 개최됐으며, 조합에서 의료기기 수출확대를 위해 9개 회사 20여명(한국관 규모 96㎡)이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동 전시회는 인도 지역의 유망 의료기기 전문전시회로 의료기기 관련 장비와 재료 등을 포괄하여 개최되었으며, 조합은 한국관을 구성하여 미개척 지역인 인도의 시장개척을 위해 인도의료기기전시회에 네 번째로 참가하여 수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수출확대를 지원하였다.
 

전시회에는 한국을 비롯하여, 독일, 미국, 프랑스 등 17개국 321개 회사가 3600㎡규모로 출품했으며 인도, 네팔, 태국, 말레이시아, 터키, 방글라데시 등 총 2만여 명의 바이어가 방문했다.
 

독일, 프랑스, 대만, 중국, 말레이시아, 한국 등 9개 국가에서 국가관으로 참가했으며 기타국가는 인도 지역 내 법인 및 대리점을 통해 참가했다. 특히, 인도전시회에 처음으로 공동관을 구성하여 참가한 일본에서는 의료용침대, 캐스트 등 의료용품 위주의 제품을 선보였으며, 독일의 경우 재활치료기, 정형외과용품 등의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중국의 경우는 ECG, 태아감시장치, 카테타류, 주사기 등 다양하게 전시를 하였으며, 대만의 경우 혈당측정기, 체온계, 혈압계 등 비교적 손쉬운 전자의료기기와 소모품 및 부품 등을 선보였다.

 

내년부터 핀란드에서도 공동관을 구성하여 참가할 계획을 밝히는 등 인도 의료기기시장에 대한 유럽국가의 관심이 커지는 것이 파악 되었다.

 

한국관에 참가한 기업은 심장제세동기를 제조하는 ㈜씨유메디칼시스템, 혈당측정기를 제조하는 ㈜올메디쿠스, 엑스선진단기기를 제조하는 ㈜메도니카 등 9개 회사로 15여개 품목의 30여종의 한국산 제품을 전시하였다.
 

이번 전시회에 한국관을 방문한 바이어는 2,450명이었으며 그 중 관심을 갖고 상담한 건수는 550였으며 상담실적은 320만달러였다. 계약실적은 100만달러였고 대리점 상담은 수십 여건이었다.
 

우리 조합에서는 이번 인도 뭄바이 전시회의 참가를 계기로 의료기기 수출기업의 인도 지역 진출의 교두보 및 신시장을 개척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계속해서 인도지역의 뉴델리, 첸나이, 캘커타지역을 중심으로 미개척지역 시장 개척을 계획하여 완벽한 준비로 의료기기기업의 수출 확대에 계속 정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