⑤요통 줄이는 지네 ‘오공약침’
2012년 05월 06일 11시 10분 입력

오공약침은 한의학의 원리에 근거하여 지네의 유효성분을 추출해 해당질병에 가장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경혈 또는 원발성 동통처에 주사기를 사용해 주입하는 방법이다.

 

독성이 있는 지네의 두족비를 모두 제거하고 사용하기 때문에 오공약침에는 히스타민성 물질과 용혈성 단백질 등은 존재하지 않고, 지방유는 추출과정에서 제거된다. 오공약침의 지표물질검사에 따르면, 주 성분은 알라닌과 글리신, 글루탐산 성분이다. 또한 프롤린, 아르기닌, 아스파라긴, 세린 등 16종으로 구성돼있다.

 

오공의 약리작용으로는 중추억제, 항 경련, 진통, 심혈관계통 관련, 염증 억제, 면역 조절지능, 향균 작용 등이 있다. 오공약침은 기존 진통제인 NSAID나 opioid로 통증 조절이 어려운 신경병증성 통증에 진통 효과가 있고, 요축간판 탈출증에 유효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통풍성 관절염, 봉소염으로 인한 하지발작, 감염으로 인한 하지부종 등 염증매개에 의해 유도되는 통각과민성 염증을 제어하는데 효과가 있다.

 

오공약침은 시술 전에 스킨테스트를 반드시 한다. 약침을 처음 맞는 환자는 오공약침 01.ml을 수삼리부위에 피내로 주입한다. 주입 부위에 외과용 펜으로 원을 그리고, 약 5분뒤 피부의 상태를 살핀다. 피부검사 결과 발적, 동통, 가려움등 염증반응이 심하면 시술하지 않는다. 특히 심근경색증, 심장병 등 심혈관 질환이나 신장질환 질환을 가진 경우 사용을 금하고 있다. 또한 간염, 간경화, 알레르기성 피부염, 아토피성 피부염(태열), 임산부, 정신 질환자, 과음 후, 각종 암 등에는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