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가이드-⑤] 아토피의 원인 우유?
2011년 12월 19일 16시 03분 입력

[왓처데일리] 지난 시간에는 아토피의 유전관계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번 시간에는 아토피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는 우유와의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사실 우유는 계란, 밀가루 등과 함께 계절에 상관없이 사람들이 섭취하는 음식이다. 때문에 일부에서는 그렇다면 아토피 증상이 계절에 따라 좋아지거나 나빠지거나 하는 변화는 없어야 된다고 주장하지만 그 어떤젓도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우유 안먹는다면 아토피 없을까
흔히 우유와 달걀, 그리고 콩을 3대 알러지원이라 한다. 이는 알러지성 체질을 가진 사람들이 으유, 달걀, 콩을 섭취했을때 다른 음식에 비해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비율이 높다는 의미다. 대개 70% 전후의 사람들이 이 세 가지 식품에 알러지 반응을 보인다고 한다.
그러나 해당 아토피안이 우유나 달걀, 콩에 반응을 일으키는 70%에 해당되는지 아니면 반응하지 않는 30%에 해당하는지는 섣불리 판단하면 곤란하다.
다른 아토피안이 어떤 음식을 먹고 반응을 보였다고 해서 나도 똑같은 반응을 보일 것이다라고 전제하고 음식물을 제한하는 것은 적절한 대응태도가 아닌 것이다.
어떤 음식에 대한 반응을 알 수 있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일정한 기준을 가지고 해당 식품을 먹어보고 몸이 나타내는 반응을 일정기간 점검하는 것이다. 대개 식품에 대한 반응은 다른 항원에 비해 더디게 나타나므로 한번 먹어보고 반응의 정도를 판단하기 보다는 두 주 이상의 기간을 정해 특정 식품을 먹어보고 반응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다양한 아토피 원인
아토피 반응은 단지 음식물속 항원에 의해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아토피 사례들을 살펴보면 아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음식이 아토피 반응에 주는 영향이 컸던 반면 나이가 들어가면서는 음식과 기타 정서적 요인을 포함한 생활 및 운동요인이 주는 영향의 비중이 50 대 50 정도의 균형을 갖게 되는 것으로 보였다.
알러지 반응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아래와 같다.

 

영양의 불균형
인체는 스스로가 필요로 하는 완벽한 영양을 추구한다. 육식, 가공식, 인스턴트 식품으로 편주오딘 식사는 아토피를 심하게 한다. 알러지원이 되는 음식물의 다량 섭취도 아토피를 심하게 만든다.

 

물, 비타민, 염분의 부족
물 부족은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해 아토피 증상을 심하게 한다. 비타민과 염분 부족은 피부염증을 막지 못해 아토피 증상을 심하게 만든다.

 

부적절한 온도와 습도
너무 춥거나 더운 경우, 건조하거나 지나치게 습도가 높아도 아토피는 심해진다.

 

과도한 피부자극
때를 민다거나 긁고 비비는 등 피부에 자극을 주면 아토피는 심해진다.

 

자극성 화학물질
새 집으로 이사했을 경우 시멘트의 독성, 화학약품으로 처리된 도배풀, 페인트가 원인이 되기도 하고 각종 식품 첨가물 등도 아토피를 심하게 한다.

 

각종 알러지원
집안 먼지, 미세 먼지, 곰팡이, 대기오염으로 인한 각종 오염물질, 동물털, 분필가루 등도 아토피를 심하게 만든다. 또한 각종 항생물질과 내복약 등도 알러지원이 되며 강한 햇빛에 반응하는 사람도 있다.

 

정신적 스트레스
정신적 긴장은 호르몬 분비에 이상을 일으켜 알러지 반응을 심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