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여성은 물론 남성들 사이에서도 코성형에 관심이 있다는 이들이 많다. 얼굴의 정중앙에 있는 코는 그 모양과 높이에 따라 이미지를 상당부분 변화시켜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형수술은 다소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가하면 수술까지는 안 받아도 될 것 같다는 이들도 있다. 콧대도, 코끝도 조금만 높으면 좋겠다는 마음은 있지만 수술을 받기에는 좀 아깝다는 생각에서다. 이러한 여러 가지 부담 요인들로 인해 콤플렉스는 있지만 코성형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이들이 많다.

이 경우 성형수술에 대한 부담은 최소화한 상태에서 코 모양을 교정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다. 하이코나 미스코성형이 이에 해당되는데, 이는 칼을 대지 않는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시술에 대한 부담이 거의 없어 관심을 받고 있다.

하이코, 미스코 당신의 선택은?

하이코, 미스코 모두 비수술요법의 시술로 자연스러우면서 부담 없는 성형을 원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신개념 코성형술이라고 할 만하다. 간단한 주사시술로 콧대와 코끝 등 원하는 부위를 효과적으로 교정해줄 수 있으며, 수술한 흔적이 거의 남지 않아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그렇다면 하이코와 미스코의 차이는 무엇일까. 그 차이는 시술방법, 효과 유지기간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디올성형외과 홍기웅 원장은 “하이코에 사용되는 실 길이는 3, 5cm로 10cm인 미스코보다 실 길이가 짧은 편이라 콧대, 코 앞볼, 좌우옆볼 등 원하는 모양으로 4D입체교정이 가능하다.”고 전한다.

실 길이뿐 아니라 실 소재 또한 차이가 있다. 하이코에 사용되는 실 소재는 PDO로 미스코의 PGLA보다 유지기간이 5배 이상 길다. 덕분에 하이코 시술 효과는 1~2년가량 비교적 오래 지속된다. 더불어 PDO는 식약청 최고등급인 4등급을 받은 실로 안심하고 시술받을 수 있다. 실 자체가 침처럼 얇아 수술흔적이 거의 남지 않는다는 점도 하이코의 장점으로 꼽힌다.

하이코는 PDO실과 필러를 결합하는 방법으로 시술된다. 시술 시간이 10분 이내로 짧은 편이며 시술 후 2일째에는 화장 등 일상생활이 모두 가능하다. 지속기간, 흉터, 비용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미스코보다 하이코의 시술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는 편이다.

하이코는 코 모양 교정뿐만 아니라 피부탄력증가라는 부수적인 효과까지 확인할 수 있는 시술이다. 코 모양 개선을 원하지만 수술은 부담이 되는 경우라면 시술적인 방법인 하이코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겠다.

도움말:디올성형외과 홍기웅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