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방시장의 소비자들은 탕약 문화 때문에 한약을 탕약 상태로(액제)로 복용하는 것을 더 선호하고 있어 기존의 과립형태의 건강보험약보다 환자들의 복용편의성이 증대되어 전환속도가 빠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소아제약 관계자는 “2016년 5월부터 전국에 대학병원에 먼저 판매하기 시작했고, 이번에 GMP공장 생산시설 증축이 완료되어 생산량 확대가 가능해짐에 따라 전국에 한의원에도 판매를 개시했다”면서 “2016년 대학병원에 우선 공급할 당시 대학병원별로 타사 과립형태 보중익기탕은 청구용에 불과했다”면서 “이후 먹기 편한 연조엑스형태의 보중익기탕 처방으로 변경된 후 내원객들의 반응이 좋아 대학병원별 연평균 처방증가율이 230%에 달했다.”라고 전했다.

복용이 편하고 건강보험적용으로 환자들의 부담까지 완화되어 휴대까지 간편한 함소아보중익기탕 건강보험약은 전국의 한의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함소아제약은 보중익기탕 건강보험약을 시작으로 삼소음도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