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강동경희대 한방병원(원장 고창남) 한방소아과에서는 여름을 맞아 삼복첩을 시행한다. 삼복첩은 날씨가 가장 더운 삼복날(초·중·말복), 주요 혈자리(배수혈)에 맵고 따뜻한 성질의 약물인 소천고를 붙이는 시술로, 체내에 양기를 기르고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한방 치료법이다. 감기, 천식과 같이 겨울철 심해지는 질병을 여름에 미리 다스리는 지혜를 담고 있다. 삼복첩은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각종 호흡기질환을 예방하며, 겨울에 추위를 많이 타거나, 배가 차고 배앓이를 자주하며, 겨울이면 설사, 위염 등이 심해지는 환자에게도 효과가 있다.
강동경희대 한방병원 한방소아과에서는 매년 삼복첩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7월 12일 초복을 시작으로 초·중·말복(전후 7일)을 기준으로 10일 단위로 시술을 진행한다. 소아는 만2세부터 시술 가능하며 소아는 4시간, 성인은 6시간 정도 부착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