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우리나라 하지정맥류 환자는 여성이 남성보다 2배 많고, 최근 4년 새 2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토대로 최근 5년간(2010년~2014년) 하지정맥류 환자수 및 요양급여비용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성별 증가율은 남성이 연평균 5.1%로 여성(4.4%)보다 높았다. 하지만 성별 비중은 지난해 기준 남성 6만4086명(32.2%), 여성 13만4696명(67.8%)으로 여성이 2배 이상 많았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80세 이상 여성 환자(22.2%)에서 가장 높았다. 70대 여성 환자도 연평균 증가율(13.9%)이 전체 연평균 증가율(4.6%)을 크게 상회했다. 환자수의 증가로 요양급여비용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요양급여비용은 408억원으로 전년(391억원) 대비 4.4%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2.7%를 기록했다. 하지정맥류는 발목 주위가 붓는 부종, 피부 색소침착, 피부궤양 등을 유발하며, 오래 서서 일을 하는 경우, 과체중, 가족력이 있을 때 주로 발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