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최근 화장을 하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맑고 깨끗한 피부를 위한 피부과 시술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의료기술이 발달하면서 기미, 주근깨, 색소침착 등의 피부고민을 다양한 시술로 해결할 수 있게 되었지만, 잡티 없는 하얀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세심한 사후관리다.

대부분 피부과 시술 자체에만 관심을 두고 사후관리를 등한시하기 쉬운데, 피부 재생은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피부과 시술 후에는 피부 표면 일부가 손상돼 건조하고 예민해질 수 있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이나 과도하게 많은 성분이 들어있는 화장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상처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무알코올, 무방부제, 무색소, 무향의 저자극 화장품을 사용해 피부의 자연적 회복능력을 키워주면 시술효과를 오래 지속시킬 수 있다. 

■ 피부 속부터 가꿔주는 앰플로 진정효과와 피부 회복 케어까지 동시에 ■

레이저 시술은 기기의 종류도 매우 다양하고 통증의 강도나 처치 방법도 각기 다르지만 사후관리가 매우 중요한 것은 모두 같다. 특히 시술 후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 시키고, 유효한 성분을 피부 속까지 전달해 기초부터 탄탄하게 채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이 바로 라셈드(LASEMD) 앰플이다.

라셈드(LASEMD)는 피부·성형 치료 레이저 기업 루트로닉에서 출시한 병·의원용 화장품 브랜드로, 비타민이 함유된 앰플 3종(VC, VA, TA)이 대표 제품이다. 라셈드 앰플은 기존 화장품에 포함되어 있는 합성 방부제, 색소, 산화 방지제 등은 제외하고 피부가 좋아지는 것을 돕는 8개의 유효성분만을 담아냈으며, 앰플 속 유효성분이 피부 속 깊숙이 침투돼 피부 스스로 좋아지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라셈드 앰플은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개인별 피부타입에 맞는 앰플을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맞춤형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앰플 외에도 흡수크림 및 흡수크림 마스크팩 등의 라인업을 갖춰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 피부 구석구석 순한 클렌징 워터로 자극 없이 꼼꼼하게 ■

시술 이후 피부가 민감해진 상태라면 클렌징부터 저자극 제품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제품, 자외선 차단제 등 덧바르는 화장품의 종류가 많아지는 여름철에는 세정력이 강한 클렌징 제품을 찾는 이들이 많은데, 시술 후 피부는 외부자극에 취약하기 때문에 최대한 자극이 적은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강한 산도의 클렌저를 사용하거나 알갱이가 들어 있는 클렌저는 피부에 물리적 자극을 줄 수 있어 회복중인 피부의 재생이 느려지고 색소 침착이 생길 수 있다.

네오팜에서 선보인 '아토팜 리얼 베리어 클렌징 워터'는 성인 민감피부를 위한 제품으로, 외부자극 및 유해환경으로부터 손상된 피부를 건강하고 탄탄하게 가꾸는데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파라벤, 미네랄오일, 인공향료, 에탄올 등 유해성분 10가지를 배제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2차 세안이 필요 없어 간편하다.

■ 자극 없는 안전한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 보호막 형성 ■

자외선 차단은 사계절 내내 신경 써야 하지만 피부과 시술 후에는 더욱 세심하게 챙겨야 할 필요가 있다. 레이저나 박피 등과 같은 시술 후에는 피부장벽의 일부가 손상될 수 있는데, 피부장벽이 손상되면 자외선에 더욱 예민해지고 피부 트러블, 주름, 색소침착 등을 유발해 시술 효과를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자외선 차단제는 2~3시간마다 덧발라야 하기에 자주 사용하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 순한 제품을 선택해 꼼꼼히 관리하는 것이 좋다.  

아이오페에서 새롭게 출시한 'UV 쉴드 선 마일드 클리닉'은 파라벤, 동물성 원료, 색소 등을 배제하고 피부 저자극 성분들로 배합한 포뮬러로 민감한 피부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민감성 테스트와 하이포알러제닉 테스트, 안 자극 대체 테스트, 피부과 테스트 등 철저한 사전 테스트를 진행해 민감성 피부에도 부담이 덜하고, 어른부터 아이까지 온 가족이 사계절 내내 함께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