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처데일리] 장마가 끝이 나면서 전국에 30도가 넘는 불볕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요즘처럼 자외선 지수와 기온이 높은 시기에는 피부 온도가 함께 상승해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게 된다. 자외선과 노화로 인해 탄력을 잃은 3040 여성들은 피부조직의 콜라겐 생성이 둔화돼 모공을 둘러싼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모공이 넓어지게 된다. 특히 늘어난 모공 사이로 끈적끈적한 땀과 메이크업 잔여물이 쌓여 성인 여드름 등의 피부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넓어진 모공은 피부 표면을 울퉁불퉁하게 만들어 보기에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땀, 메이크업 잔여물, 먼지, 각질 등과 뒤엉키면서 각종 트러블을 유발해 피부 속 건강까지도 헤칠 수 있다. 서서히 노화가 시작되는 20대 후반 여성부터 본격적인 노화 단계에 접어드는 3040 여성들까지, 모공 케어는 평생 관리의 영역이다. 만일 평소 땀이 많고 피부의 온도가 잘 오르내리는 편이라면 더욱 세심한 케어가 필요하다.

■ 주 1-2회 부드러운 클렌징과 저자극 스크럽 케어로 잘 ‘씻어내기’

피지 조절 기능을 가진 토너나 세럼 등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이지만,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제때 없애주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부드러운 딥 클렌징과 저자극성 스크럽제를 이용해 각질을 제거하고 막혀있던 모공 속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없애야 모공이 더 넓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비오템의 ‘퓨어펙트 스킨 여드름 전용 클렌징 젤’은 부드럽고 촉촉한 젤 타입으로, 모공 속 피지를 용해하고 각질을 제거해 복합적인 여드름 관리를 돕는 등 깨끗한 피부로 가꿔준다. 토니모리의 ‘에그포어 블랙헤드 스팀밤’은 피부 온도를 높여 모공 입구를 넓히고 소금과 숯가루, 달걀노른자를 함유한 캡슐이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은 물론 각질까지 없앤다.

■ 비타민 성분이 포함된 ‘라셈드 앰플’로 피부 속까지 영양분 ‘채워주기’

병·의원용 화장품인 ‘라셈드(Lasemd) 앰플’은 단순히 피부 겉을 ‘관리’하는 개념이 아닌, 피부 속을 ‘개선’시켜 피부가 스스로 좋아질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피부 케어 솔루션으로, 피부 본연의 탱탱함과 촉촉함, 건강함을 끌어올려 여름철 모공 확장 등으로 인한 각종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라셈드 앰플은 기존 화장품에 포함되어 있는 합성 방부제, 색소, 산화 방지제 등은 제외하고 피부가 좋아지는 것을 돕는 8개의 유효성분만을 담아, 화장품 성분에 대해 잘 모르는 대다수의 일반 소비자들과 화장품 성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여린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아무리 피부에 좋은 성분이라도 분자 크기가 크면 피부를 통과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근거해 앰플 유효성분의 분자크기를 나노화하고, 나노크기로 만들어진 비타민을 안정화 시켜 *리포좀(liposome)에 담는 멀티 나노좀 그레뉼레이티드(Multi Nanosome Granulated) 기술을 활용했다. 이 때문에 피부가 좋아지는 것을 돕는 유효성분 8가지가 대부분 파괴되지 않고 피부 속까지 깊이 도달해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라셈드 앰플은 총 3종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개인별 피부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세 제품 모두 모공뿐만 아니라 피부 전반의 복합적인 컨디션을 끌어올려 피부를 더욱 맑고, 밝고, 생기 있고 건강하게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라셈드 앰플 VA에는 레티놀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늘어난 모공을 쫀쫀하고 탄력있게 가꾸어 준다.

■ 피지 분비량 많은 T존 모공, 효과적으로 ‘지워주기’

메이크업을 하게 되면 크고 작은 모공 사이로 파우더가 끼는 등 피부결점이 더 도드라지기 마련이다. 프라이머 제품은 기초 화장 마지막에 발라주면 모공 같은 피부 구멍이나 주름을 메워주어 매끄러운 피부결로 만들어준다. 베이스 메이크업을 하기 전 피지분비가 많고 모공이 도드라지는 T존 부위에 프라이머를 발라주면 번들거림은 줄이고 모공을 감추는데 효과적이다.

스틸라의 ‘아쿠아 글로우 퍼펙팅 프라이머’는 쿨링과 보습효과로 바르는 즉시 모공을 수축시키고 피부를 산뜻하게 유지시켜 메이크업의 커버력이 오래 지속되고, 피부결이 매끄러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