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길었던 추위가 서서히 물러가고 점점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시기가 됐다. 하지만 최악의 ‘겨울황사’로 온 국민이 기상예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날이 풀리면 추운 겨울철에 비해 활동량이 늘어나며 땀과 피지 분비물이 늘어나고 지속적으로 쌓이게 된다. 여기에 각종 먼지나 황사, 꽃가루 등 이물질이 피부에 침투하면 피부트러블로 연결된다. 짙은 화장까지 하게 되면 모공이 막히고 피부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뾰루지나 피부염 등 피부질환도 생기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일조량 역시 늘어나며 자외선에 노출되는 빈도가 많아지기 때문에 피부에는 악영향을 주게 된다. 자외선에 직접적으로 피부가 장시간 노출되면 각질이 두꺼워지고 멜라민 색소가 증가하여 기미나 주근깨 등이 생기기 쉽다. 만약 이런식으로 피부 손상이 계속된다면 급격한 피부 노화와 함께 피부염과 같은 질환을 피하기 어렵다. 따라서 외출시 선글라스를 착용하거나 자외선 차단 크림 등을 발라 미리 피부를 지켜야한다. 건조한 날씨 또한 피부를 손상시키는 주 원인이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각질이 일어나고 딱딱해진다. 이럴 때는 실내에서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마스크나 팩 등을 이용해 틈틈이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줘야 한다. 화장 역시 가볍게 하는 것이 좋다. 만약 피부가 손상되었다면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 손상된 피부는 쉽게 회복되기 어렵지만 그렇다고 그냥 방치하면 다시 되돌리기 힘든 수준으로 망가지기 쉽다. 마사지를 받거나 각종 피부관리 제품들을 적절히 사용한다면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는 있겠지만 단시간 눈에 띄는 개선 효과를 원한다면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특히 장기간 피부관리 부재로 인해 발생한 칙칙한 피부톤이나 주름 등의 문제는 일반적인 제품사용으로는 변화가 힘들다. 이러한 문제는 피부재생을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치료를 통해 피부가 전반적으로 재탄생되도록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 중 골프리프트는 순도 99.9% 금사를 피부 깊숙한 곳에 삽입해 피부재생을 유도하여 피부톤이나 짙은 주름 및 기미 등 트러블을 개선하는 효과적인 치료다. 쥬얼리성형외과 성형외과전문의 백인수 원장은 “딸기, 레몬 등 비타민C가 충분히 함유된 과일을 간식으로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이들 식품을 자주 먹어주면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꿀 수 있다. 자극적인 음식은 되도록 피하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로 피부 수분을 채워줄수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겨울철 피부 보습관리는 작은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며 “그러나 이미 노화가 진행된 상태라면 성형외과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그에 맞는 관리받는 게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