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다이어트는 전문가와 함께 빼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많은 경우 아마추어 지식으로 짧은 시간 혼자서 살을 빼려다 역효과를 보는 경우도 있다. 짧은 시간 안에 체중을 감량하면 비타민, 무기질과 같은 필수 영양소들이 결핍되기 쉽고 근육량은 줄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질 수 있다. ‘원푸드 다이어트’나 ‘1일 1식 다이어트’ 등은 이러한 영양소 결핍등으로 탈모, 생리불순, 빈혈 등을 유발할 수도 있다.

다이어트를 통한 탈모 부작용은 비타민, 단백질 등의 섭취가 줄어들드는 것이 원인이다. 또한 전문가의 지원없이 혼자서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다이어트를 할 경우에도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다이어트 중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단백질과 검정콩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빈혈 역시 다이어트 기간 중 단백질 부족과 더불어 탄수화물이 부족하여 혈당과 무기질량이 낮아지면 빈혈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 외 단백질 양은 줄고 급격하게 체중 감량에만 집착하다보면 지방 세포에서 생성되는 여성호르몬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 이는 생리불순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다이어트 기간, 두부나 달걀 등을 통해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는 피부 탄력과도 관련이 있는데, 연예인들 중에서도 다이어트에는 성공했지만 피부노화를 겪은 경우를 볼 수 있다. 수분 섭취와 체계적인 다이어트로 이를 극복할 수 있다. 다이어트 중에는 체내 장기들이 기초대사율을 낮추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장 운동이 원활하지 못해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 다이어트 기간 중 피부노화와 더불어 변비 예방을 위해서도 물을 많이 마셔주면 좋다. 또한 포만감으로 식욕 억제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위와 같은 부작용에서 탈피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특허청에 상표 등록되어 있는 ‘MPL주사’가 각광을 받고 있다. 굶어서도 빠지지 않는 부위에 MPL이라는 의학적 힘을 가하면서 두부와 계란, 두유, 생수 등의 식단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점심은 정상 자유식으로 충분한 영양을 보충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