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팔달구보건소가 중풍을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 및 규칙적인 운동 등 구체적인 중풍 예방 관리법 숙지를 통해 스스로 교육 내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오는 3월6일부터 총 22회에 걸쳐 ‘한방중풍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한방중풍예방프로그램은 중풍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응급처치법 등에 대한 강의를 사상체질로 풀어 대상자들의 이해를 높이도록 하고 있으며, 중풍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공체조, 사상체질 등의 운동과 교육을 접목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참여자의 긍정적인 신체 변화를 측정키 위해 사업 전/후 모든 참여자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만성질환 기초검사와 낙상위험도 측정 및 체지방 검사도 함께 이루어질 계획이다.

인구 고령화에 따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화병 등의 증가로 한번 발병하면 일부 기능 소실로 인한 정상 생활의 불편감으로 삶의 질 하락이라는 큰 장애가 있는 만큼 사전에 생활습관에 기인하는 체질별/질환별 생활 준수사항을 제시하고 발병 후 완치의 어려움과 지속적인 관리 요구에 인한 의료비 지출문제로 사전 예방이 절대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한의약을 접목한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개발, 시민들에게 꼭 맞는 맞춤형 한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