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 종합검진센터(원장 김태선, 이하 “건협 부산센터”)는 오는 8월 22일(목) 오후 2시에 센터 8층 강당에서 김태현 교수 초청 유방암 예방과 치료 주제 열린강좌를 개최한다.

건협 부산센터는 부산백병원 김태현 교수(신장내과 전문의) 초청 유방암 예방과 치료 주제로 열린 시민건강관리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유방암은 최근 10년간 3배의 증가율을 보이는 유방암, 구미 선진국 대비 유방암의 발생이 낮았으나 최근 발생율은 꾸준히 증가하여 여성암 등록환자 중 가장 흔한 암이 되었다.
 

다행스럽게도 높은 발생률 대비 낮은 사망률은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사람의 증가 경향성에 따른다.
 

우리나라는 서양에 비해 30대, 40대 여성에서 상대적으로 유방암 발생빈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 종합검진센터 김승필 과장(유방인증의, 외과전문의)은 "만 40세 이상 여성의 경우 2년마다 임상적 유방진찰과 함께 혹은 단독으로 유방암 선별을 위한 유방촬영술을 받을 것을 권하고, 정기적인 유방 자가진찰에 대한 교육과 시행이 필요하다"고 한다.

특히 “어머니나 가족의 유방암 병력 특히 폐경 전(50세 미만)에 유방암을 진단 받은 가족이 있는 경우는 만 40세 이후 1년주기로 유방진찰과 함께 혹은 단독으로 선별을 위한 유방촬영술을 받을 것을 권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