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발전하면서 현대인들은 삶이 점점 더 편리해지는 것과는 별개로 고질적인 질병들 한 두가지쯤은 가지고 살게 되었다. 특히 속쓰림이나 소화불량과 같은 위, 장과 관련된 증상들을 호소하는 사람들은 해마다 늘고있는 추세다.
 
이와 같은 위장질환이 시간이 흐를수록 많은 사람들의 생활에 불편을 주는 이유는 현대인들의 잘못된 식습관에서 문제를 찾을 수 있다.

대한민국 성인남녀 중 아침식사를 꼬박꼬박 챙기는 사람들은 절반에 미치지 못한다고 조사된 바 있다. 아침식사는 단순히 허기를 채우는 식사의 개념이 아니라 건강을 챙기는 에너지원으로 생각해야 하는데, 이러한 에너지원의 부재로 점심에는 폭식을 하게 되고 그로 인한 위장질환이 쉽게 찾아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아침식사는 귀족처럼, 저녁식사는 거지처럼 하라는 건강관련 이야기와는 반대로 오히려 현대인들은 아침식사는 쉽게 거르되 저녁식사를 고칼로리의 외식으로 대체하거나 잦은 술자리모임을 통해 해결하기 때문에 그 심각도는 점점 더 높아지는 추세이다.
 
이러한 잘못된 식습관을 고치지 않는다면 아무리 운동을 꾸준히 하고 몸에 좋다는 보양식을 찾아 먹으러 다녀도 위장질환으로 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다.
 
속쓰림과 소화불량과 같은 위장질환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는 습관부터 길러야 한다.

꾸준한 아침식사는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증진에도 매우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아침 일찍 일어나 등교, 출근 준비하기도 빠듯한 현대인들에게 어쩌면 아침식사를 꼬박꼬박 챙겨먹으라는 말은 시대착오적인 이야기일 수도 있겠다. 그럴 때 가장 좋은 습관이 바로 아침식사를 대신할 수 있는 대체식을 마련하는 것이다.
 
굳이 아침에 거하게 한상을 차려 먹으라는 것이 아니다. 간단히 아침식사 대신 먹을 영양가 있는 간단 식품이나 건강식품을 마련하여 아침식사 대신 먹으면 잠자는 동안 빈 속으로 지냈던 속도 가라앉히고 전날 저녁식사와 오늘의 점심식사 시간 사이에 공복기간이 줄어들어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진행할 수 있다.
 
최근 깐깐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아침식사 대용으로 인기 높은 것이 바로 건강 쑥떡이다. 특히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고 쑥떡에 필요한 재료 이외의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아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진 참위튼 쑥떡은 쓰리고 아픈 위를 보호하여 하루종일 편안하고 든든한 안정감을 부여해주기 때문에 아침식사 대용으로 특히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쑥떡만으로 조금 부족하다 싶은 사람들은 제철과일이나 고구마와 같은 건강간식을 추가해 먹는다면 영양밸런스도 맞을 뿐 아니라 든든함이 오래가 점심에도 소식할 수 있는 방법으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