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가마솥 더위를 피해 바캉스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시기다. 모처럼 휴가에 부푼 마음을 안고 떠나지만 중년의 경우,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무방비로 노출된다면 피부 뿐 만 아니라 눈 건강까지 급속도로 노화가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예방과 주의가 필요하다. 활기차고 건강한 젊음이 중요한 경쟁력인 시대인 만큼 자외선으로 인한 노화에 꼼꼼히 대비해보자.

자외선이 피부 노화를 빠르게 진행시키는 요인이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중년의 피부는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 되면 기미, 잡티, 검버섯 등 색소침착이 발생한다. 또한 모공이 넓어지고 주름이 많아지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필수다. 하지만 피부에 자외선 차단을 했다고 해서 야외활동 준비가 끝났다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 자외선을 많이 쬐면 눈의 노화 역시 빨라지게 된다. 또한 황반변성, 백내장 등 시력과 관련된 치명적인 손상을 입을 수 있다. 특히 대표적인 노년층 안질환인 백내장은 안구에 자외선이 장시간 노출되었을 때 발생한다.

따라서 바캉스 야외 활동 시에는 반드시 눈을 보호해줄 수 있는 자외선 차단기능이 있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보통 선글라스는 여름철의 강한 햇볕에 눈을 보호하거나 패션 아이템으로 사용하지만 사실 계절에 관계없이 외출 시 사용해야 한다. 최근에는 선글라스가 부담스러운 이들을 위해 일상 생활에 착용하는 안경에 UV코팅을 하여 선글라스의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기능성 렌즈도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평상시 안경을 착용하고 있어 선글라스를 번갈아 쓰기 어렵거나 이미 노안으로 누진다초점 안경을 착용하고 있는 중년이라면 UV양에 따라 색이 변하면서 자외선을 막아주는 변색렌즈 착용을 권한다. 세계 1위 누진다초점렌즈 바리락스 트랜지션스는 눈부심, 백내장 등과 같은 눈에 해로운 UV광선을 100% 차단하며 실내와 실외에서 렌즈의 색상이 자동으로 변하는 렌즈로 선글라스 대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하나의 안경으로 노안 교정 및 자외선 차단을 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착용할 수 있다.

세계 1위 누진다초점렌즈 바리락스의 이승준 마케팅 팀장은 “요즘처럼 강한 자외선에 노출 될 때에는 눈도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주어야 노안의 진행속도를 늦추고 안과질환으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 있다”며 “실내 외 이동이 많거나 야외에서 안경과 선글라스를 번갈아 착용하기 힘든 분, 눈부심에 민감한 분, 백내장을 알고 있거나 수술한 분이라면 자외선 차단 기능의 변색렌즈를 통해 눈 건강을 지키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