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균형 운동치료센터 ‘밸런스브레인’에서 주최한 이번 강연회로 약물치료로 대표되었던 ADHD, 틱, 자폐 등 스펙트럼 질환의 새로운 치료법이 화제가 되었다.
자녀들을 걱정하는 학부모들과 부산지역 특수학교 관계자 등이 참가한 이번 강연회는 운동치료를 통해 치료에 성공한 사례자의 영상과 함께 미국 기능성신경학 전문의 장원웅과 원광대학교 외래교수인 변기원 박사의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질의시간을 통해 강연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와 관련 밸런스브레인의 관계자는 “ADHD 등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학부모님들이 찾아주셨다”며 “약물치료가 아닌 운동치료에 대해서는 아직 많은 분들이 몰라 더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밸런스브레인 부산센터는 보건복지부 선정 2012 장애아동재활치료 서비스 제공기관이기도 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