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문)은 지난 12월 8일 한국경영인증원(KMR)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조직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방침 및 목표를 정하고, 그 실행을 위한 요건을 갖춘 체계에 대해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제3자가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인권경영 이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만큼 2018년 12월 인권경영 선포식을 시작으로 인권경영이행지침 제정, 인권경영위원회 구성, 인권침해 구제절차 수립, 인권영향평가 실시, 인권영화제 개최 등 인권존중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심사에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내부 직원뿐만 아니라 외부 이해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의 인권침해 예방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고, 지속적인 경영검토, 인권영향평가를 통한 정기적 인권실태를 점검하는 점도 높게 평가를 받았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 박태문 이사장은 “이번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임직원은 물론 협력회사, 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인권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