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문)은 지난 6월부터 경영컨설팅 전문업체를 통해 4차례에 걸쳐 ESG 전략체계 고도화를 위한 집단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방공기업에 대한 경영평가 및 정책연구 수행기관인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지원하고 경영컨설팅 전문업체인 ㈜전략과 혁신이 수행했다.

ESG경영의 이해와 지방공기업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임직원 교육, 부서별 심층 인터뷰를 통해 공단의 ESG 운영현황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출된 전략과제에 대한 중대성 평가, ESG 경영전략 프레임 작성했다.

 

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ESG경영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박태문 이사장과 본부장 등 임원들이 컨설팅 과정 전반에 직접 참여하고 30여명의 직원이  워크샵 등을 통해 ESG 경영전략 프레임을 도출했다.

 

박태문 이사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우리 공단이 그동안 해왔던 다양한 사업과 활동들을 ESG경영 관점에서 다시한번 되짚어 보고, 앞으로 해야 할 일을 고민해 볼 수 있었다.”며, “공단의 역할을 ESG관점에서 재정립하고 확장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