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문)은 혁신 아이디어 발굴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하여 12월 28일(수) 14시, 주민참여 혁신 아이디어 공론장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공단은 앞서 12월 21일(수), 혁신 아이디어에 발굴 심사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단 간의 소통을 위한 아이디어 제출 18건에 대한 1차 심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혁신 아이디어 우수사례 3건(▲사회적 약자를 위한 운동회 개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 캠페인, ▲초등학교 유휴교실을 활용한 스마트워크 센터 개소)이 선정되었다.

 1차 심사 선정 대상자는 12월 26일(월)까지 우수사례 발표 영상을 촬영하여 제출하였다. 이후 영상 편집을 통해 12월 28일(수) 14시에 공단 유튜브 채널 ‘양파TV’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지역주민 및 사업장별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상 투표를 실시하였다. 투표 결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생활당근” 우수사례가 최다 득표로 최우수상에 선정되었으며, 이어 “초등학교 유휴교실 활용 스마트워크센터 개소” 우수사례가 우수상, “사회적 약자를 위한 운동회 개최” 우수사례가 장려상에 선정되었다.

 공단 관계자는 “혁신 아이디어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공단과 지역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지역주민과 공단이 상생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