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공항소음피해지역 재산세 감면 조례 미상정 주민의견 수렴 공청회 개최
2022년 12월 12일 15시 32분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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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재 양천구청장, 공항소음피해지역 재산세 감면 조례 미상정 의견수렴 공청회 현장[양천구 제공]


[왓처데일리]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공항소음피해지역 재산세 감면 조례 미상정에 따른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신월3동과 신월4동 주민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개최했다.

 12일 오후 신월3동주민센터 강당을 찾은 이기재 구청장은 공청회에 참석해 최근 공항소음피해지역 재산세 감면 조례가 양천구의회에 미상정된 상황을 설명하고 이와 관련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공청회에서 이 구청장은 민생과 밀접한 조례안들이 구의회에 상정돼 충분히 논의돼야 한다고 토로했다.

한편 이기재 구청장은 지난 7일 양천구의회가 구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을 일방적으로 상정하지 않은 것에 대해 강한 유감과 우려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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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제공]


이 구청장은 당시 '양천구의회 구민생활 밀접조례안 미상정 규탄 긴급 기자회견'에서 "양천구의회가 구청장 공약이라서 구민 생활 밀접 조례안을 상정조차 안했다면 천인공노할 일" 이라며 양천구의회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 구청장은 이어 "양천구의회 일각에서 구청장을 길들이기 위해서 조례안을 상정하지 않았다는 말이 있다"면서 "만약 사실이라면 양천구의원들이 생각이 있는 사람들인가?"며 반문했다.

이 구청장은 특히 "양천구의회의 조례안 미상정은 구청장의 핵심공약에 흠집을 내겠다는 의도"라면 "조례안을 상정하지 않으면 구의회 일체의 일정을 거부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