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미 500kg, 라면 50박스, 귤 50박스, 초코파이 등 아름다운 기부 -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릴레이로 퍼져 온 마을이 후끈!
[왓처데일리]겨울을 앞두고 양천구(구청장 이기재) 신월3동 주민센터에 익명의 기부천사가 연이어 방문하여 화제다. 이는 지난 4월, 200만원의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며 현금을 기부하고 가신 그 분으로 추정된다. 신월3동 주민센터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부자가 주민센터 앞에 쪽지만 남긴 채 쌀 500kg와 라면 50박스, 귤 50박스, 초코파이 등 기부물품을 새벽에 두고 가셨다고 한다. 기부자가 직접 쓴 손 편지에는 “어린 시절, 이곳 신월3동에서 할머니와 아버지랑 지독한 가난함 속에 살았다며 비록 작지만 이 따뜻한 마음이 많은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적혀 있었다. 지난 4월 익명으로 기부하신 현금 200만원도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되었고, 200만원이 정말 기적처럼 지역사회에 퍼져 신월동교회, 삼일교회, 광음교회에서 700만원을 기부하여 장학금 릴레이로 이어진 바 있다. 안기주 신월3동장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온 마을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