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트라이커, 화순전남대병원에 ‘마코’ 공급…슬관절 전치환술∙부분치환술 모두 시행
2022년 11월 01일 10시 41분 입력
기사 내용 삽입 이미지
▲▲스트라이커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 스마트로보틱스(Mako SmartRobotics™)’


[왓처데일리]한국스트라이커가 마코를 활용한 인공관절 수술 범위를 확대하고 대학병원 도입에도 집중하는 등 인공관절 수술 로봇 분야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 한국스트라이커(대표이사 심현우)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관절센터에 ‘마코 스마트로보틱스(Mako SmartRobotics™, 이하 마코 로봇)’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전남권 상급종합병원의 마코 로봇 도입으로 지역 환자들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코 로봇은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치료법으로 알려진 인공관절 수술을 진행할 때 환자의 무릎을 3D CT로 변환해 환자에게 최적화된 수술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로봇 팔을 잡고 절삭을 진행하면, 사전 계획대로 수술을 진행할 수 있어 수술 오차를 줄이고,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특히 화순전남대병원이 도입한 마코 로봇은 무릎 관절 전체를 인공관절로 바꾸는 슬관절 전치환술과 손상된 관절 일부분만 바꾸는 부분치환술이 모두 가능해 로봇 수술을 받을 수 있는 환자의 범위가 더 넓다.

이번에 마코를 도입하는 화순전남대병원은 관절센터를 포함해 암센터, 재활센터, 치매퇴행성뇌질환센터, 건강증진세터 등 전문진료센터와 일반 종합병원 진료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대학병원 중 전국 유일의 암 전문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발표한 ‘세계 최고 암병원’에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관절센터는 우수 인력과 최첨단 장비를 보유하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지역사회 주민에게 양질의 신속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진료, 연구, 교육 각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그 결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환자와 해외 의료진의 연수도 이어지고 있다.

선종근 정형외과 교수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의 관절센터는 서울 지역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전문화, 특성화된 양질의 진료를 실현하고 있다”며 “마코 로봇 도입으로 환자의 상태에 따른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 환자의 회복속도를 향상시키고 만족도를 높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심현우 한국스트라이커 대표이사는 “마코 로봇은 환자뿐만 아니라 의료진의 만족도도 높아 마코 로봇 수술 시행건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부분치환술의 확대로 더 폭넓게 지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