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수기자]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직무대행 이광종)은 공단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복지협의체 시설물 안전점검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공단은 기능직 직원들이 9월 28일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에 방문하여 건축시설물안전점검표에 따라 전기·가스 관련 안전시설의 상태를 점검하였다.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는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화재 발생 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화재탐지기설비 및 수신기, 소방시설 등의 정상작동 여부도 함께 점검하였다.

 공단 직원은 시설점검을 진행하는 동시에 시설물들에 대한 유지·관리방법 등에 대해 안내하여 추후 원활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것 같다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은 매년 추석과 설 나눔 자원봉사, 지역주민 바자회 운영지원 자원봉사, 지역아동센터 시설개선 재능기부, 사랑나눔 펀드 기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