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녀가정 등에 청소년기 여자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위생용품 나눔

- 엄마의 마음으로 청소년기 민감한 부분까지 세심하고 따뜻하게 지원

[왓처데일리]양천구(구청장 이기재) 신정3동에서 지난 18일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코로나 예방 사랑의 위생용품 제작·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신정3동 자치회관의 2022년 특화프로그램 사업으로써 장기화된 코로나로 지친 주민에게 코로나 예방용품 및 위생용품을 제작하여 전달하는 행사이며 올해로 2년차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부녀가정, 공동생활가정, 청소년 한부모가정 등을 우선 선발하여 청소년기 여자아이들이라면 꼭 필요한 생리대, 위생팬티, 생리대파우치 등 여성위생용품 100세트를 코로나 예방용품과 함께 파우치에 예쁘게 담아 전달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신정3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청소년기 여자아이들이라면 꼭 필요한 용품이지만 막상 갖추어 다니기 힘든 위생용품을 엄마의 마음으로 세심하게 지원함으로 소중하고 뜻깊은 나눔”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형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제안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