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은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임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혈액 공급 비상에 따른 공단 임직원의 자발적인 헌혈 활동 권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공단은 2020년부터 매년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작년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과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에는 연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5월 3일(수), 서울중앙혈액원의 헌혈버스 방문을 통해 공단 임직원 단체헌혈이 진행되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혈액 수급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공단 임직원과 관내 주민 24명이 단체헌혈을 하기 위해 헌혈버스에 올랐다.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혈액난이 심각한 상황 속에서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에 앞장선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