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금천에 종합병원 세운다...부영그룹의 ‘사회적 가치 창출’
2022년 04월 12일 14시 21분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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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금천종합병원 투시도
[왓처데일리] 부영그룹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임대아파트를 공급해 온 민간 기업으로서 서민 주거안정에 기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부영그룹은 지금까지 약 23만세대의 임대주택을 공급해왔으며, 특히 지난 2018년 전월세 가격이 급등하는 때 무주택 입주민들과 상생 차원에서 임대료를 3년간 동결하기도 했다.

  부영그룹이 이번에는 종합병원을 건립한다. 그동안 서울 서남권 지역은 의료 사각지대로 종합병원 건립은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부영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그룹 계열사인 부영주택과 동광주택이 병원 부지와 450억원대 운영자금을 출자해 우정의료재단을 설립하고 지난 9일 기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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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금천종합병원 관계자들이 첫삽을 뜨고 있다. 왼쪽부터 최기찬 서울시의회 의원, 유성훈 금천구청장, 유명철 부영그룹 우정의료재단 이사, 신명호 부영그룹 회장, 최기상 국회의원, 최병영 부영그룹 대표이사, 백승권 금천구의장, 박춘배 부영그룹 고문.


  이중근 부영그룹 우정의료재단 이사장을 대신하여 인사말을 전한 유명철 이사는 “그동안 각종 의료 혜택에서 소외됐던 지역 주민들에게 종합병원 건립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정·금천종합병원(가칭)은 금천구 시흥동 996번지에 건립되며 외래진료실, 수술실, 중환자실, 연구실 등과 전문 진료센터로 심혈관센터, 소화기센터, 여성센터 등이 조성된다. 특히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종합병원 옥상 헬리포트(heliport)를 활용할 수 있는 지역응급의료센터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보건 관련시설로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심리상담소 ‘마음 쉼’이 들어설 예정이며, 병원 부지 내에는 환자와 지역주민이 쉴 수 있도록 ‘힐링 뜰’, ‘웰빙의 숲’ 등 3,300㎡ 규모의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부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온 대표기업이다. 최근에는 동해안 산불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5억 원을 기탁하고, 산불피해를 입은 분들이 거주할 수 있도록 강원도에 위치한 부영아파트 중 300세대를 제공한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 외에도 부영그룹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약 8900억원에 이르는 기부를 하며, 지난 2014년에는 ‘국내 500대 기업 중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