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 목동문화체육센터는 목동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매월 2, 4주 수요일마다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목동센터는 거동이 불편하신 저소득 어르신들께 직접 방문하여 도시락을 전달하고, 전일 배달된 빈 도시락을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직원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식사해결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확인 및 안부를 파악하고 있다.

 목동센터는 2021년 2월부터 목동종합사회복지관과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 협약”을 맺어 2022년 3월 현재까지 매월 2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관내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목동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도시락 배달 봉사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으로 생각하고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소외된 어려운 이웃주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자원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