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 주차사업팀은 오는 3월 14일(월)부터 3월 25일(금)까지 지역주민과 방문차량의 주차편의를 위하여 신규 확충하는 거주자우선주차장 2개소의 이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해당 거주자우선주차장은 4월 1일(금)부터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유료 운영되는 목1동주민센터 옆 가설건물 주차장(목1동 919-5, 22면)과 갈산문화예술센터 옆 소규모 노외주차장(신정7동 163-8, 10면)이다.  주차요금은 주간 3만5천원, 야간 2만5천원, 전일 5만원이다.

 주차장 이용을 희망할 경우 공단 홈페이지(ycs.or.kr)에서 거주자우선 주차구획 사용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구비서류와 함께 공단 Fax(02-2061-3409)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공단에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거주 여부, 주차 면과의 거리, 장애인 유무 등 배점기준표에 따라 배정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공공시설 방문차량의 편의를 위하여 ARS 공유주차가 도입된다. 공유주차구획에 주차후 ARS(1666-5014) 전화를 통해 주차장 이용을 신청하면 5분당 100원에 주차단속 걱정 없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공공시설 방문차량의 주차편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