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공중위생업소 자율점검 추진
2022년 02월 24일 13시 32분 입력
- 이용빈도 높은 이ㆍ미용시설, 숙박업소, 목욕장 대상 영업주 주도형 언택트 점검 실시
- 보건소 자율점검표 업소마다 배부, 영업주 매월 자율점검표 제출
- 자율점검 불참, 결과 미비한 업소,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민관합동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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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공중위생업소(목욕탕) 자율점검 사진[양천구청 제공]


[김태수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지난해에 이어 구민의 이용빈도가 높은 이ㆍ미용시설, 숙박업소, 목욕장 등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업소 자율점검은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현장대면 점검을 최소화하고 영업주 주도형 비대면 점검방식으로 운영된다. 

양천구 내 자율점검 대상 공중위생업소는 총 1,637개로, 업종별로는 ▲이용업 104개소, ▲미용업 1,239개소, ▲숙박업 20개소, ▲목욕장업 29개소, ▲세탁업 156개소, ▲건물위생관리업 89개소이다. 

영업주는 보건위생과에서 배부한 자율점검표에 따라 내부 시설, 기구 등 위생상태를 매월 평가하고 그 결과를 보건위생과로 제출하면 된다. 자율점검에 참여하지 않거나, 점검 결과가 미비한 업소에 대해서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민ㆍ관 합동으로 현장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자율점검을 독려한 결과 참여업소 비율은 2020년 대비 20.2% 증가한 70.7%를 달성했다. 특히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업소와 위생 불량 신고건수도 전년도 대비 각각 10%, 17% 감소했다. 이는 영업주의 적극적인 자율점검이 양천구의 전반적인 공중위생서비스 향상에 크게 일조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공중위생업소 자율점검은 곧 영업장의 위생상태 및 서비스 수준 향상으로 이어진다”면서 “모두의 위생과 안전 더불어 방역을 위한 이번 자율점검에 영업주분들께서 많이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