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3동, 폭염 취약계층에 ‘건강한 여름나기 냉방물품’ 지원
2021년 08월 18일 11시 39분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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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센터에서 공공근로자, 어르신일자리 대상자들에게 물품을 배부하는 모습[양천구청 제공]


[김태수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신월3동 주민센터는 지난 13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냉방물품」을 지원하였다. 

이번 행사는 거주지 특성상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주거 취약가구(지하, 옥탑 거주자)를 집중적으로 발굴하여, 독거 어르신, 노인 일자리, 공공근로자 등 총 500가구에 쿨타올과 쿨토시를 전달했다. 

특히 쿨타올은 찬물에 적셔 목에 두르면 체감 온도를 약 7도 낮추는 효과가 있어 여름나기에 매우 효과적인 물품이다. 

전달은 주민센터 직접 배부와 비대면 방문을 병행하였는데, 거동 불편 가구의 경우 주민주도 복지공동체인 우리동네 돌봄단, 이웃살피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으며, 생활 환경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도 함께 설명했다. 

이웃살피미의 활동에 참여 중인 이근희 통장은 "이번 여름은 코로나19 재확산과 극심한 무더위까지 더해져 홀몸 어르신과 공공근로자 등의 건강이 어느 때보다 염려된다"며 "작은 성의지만 시원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기주 신월3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안부 확인을 통해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