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인천 재개발공사 현장서 하청업체 30대 노동자 추락해 사망
2021년 08월 10일 15시 46분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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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뉴스 캡처


[왓처데일리]인천시 부평구 청천1구역 재개발 현장 타워크레인에서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다. 

10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4분께 인천시 부평구 청천1구역 재개발 현장 타워크레인에서 포스코건설 소속 노동자 A(33)씨가 작업 중 바닥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20미터 높이의 마스트 위에 올라가 작업을 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통상 크레인 설치 작업은 4~5명이 한 조로 진행하는 만큼 동료 작업자와 현장 관리자를 상대로 A씨가 작업 중 추락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추락 방지용 안전 끈 등 작업시 안전 지침을 준수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포스코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이 공사를 맡은 청천 1구역 재개발 사업은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총 162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