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15일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입소자 등 약 40만 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지난 3월 18일까지 총 595만 1052건의 선제검사를 실시, 148명이 확진돼 양성률은 0.003%”라고 설명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권 부본부장은 “기존에 확진자가 나온 117곳 중 38곳(32.5%)에서는 선제검사 이후에도 92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나머지 86곳(73.5%)에서는 시설 내 추가 감염전파가 없어 감염자 조기 인지를 통한 감염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추가확진자가 발생한 38곳 중에서도 7곳은 가족, 지인 등에만 추가 확진이 나왔다. 특히 선제검사를 권고하던 지난해 12월 20일까지와 이후 의무화한 기간을 비교한 한 결과, 의무화한 이후에 집단발생시설 당 평균 확진자 수, 유행기간, 치명률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 부본부장은 “이렇게 감염자를 조기에 인지함으로써 감염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었고, 따라서 선제검사를 통해서 그 효과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