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2동, 약속을 지키는 나눔가게 ‘윈드클린’
2021년 03월 10일 15시 08분 입력
- 지난 1월 협약식 후, 약속을 실천한 ‘윈드클린(에코테크)’
- 나비남과 함께 달거리 경로당 방충망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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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2동, 나비남 멘티와 함께 방충망 작업하는 모습[양천구청 제공]


[김태수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 목2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월 협약식을 진행했던 나눔가게 ‘윈드클린(에코테크)’과 함께 관내 달거리 경로당 방충망 설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나눔가게 ‘윈드클린’은 매월 1가구씩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방충망을 설치해주기로 하고 그 약속의 시작을 실천하기 위해 달거리 경로당으로 향했다. 

정봉섭 윈드클린 대표는 “목2동 경로당에 순차적으로 미세먼지 방지 방충망 설치를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정 대표는 2016년부터 50대 독거남의 사회참여와 홀로서기를 돕는 ‘나비남 프로젝트’의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데, 이 방충망 설치 사업에 정 대표의 멘티 강 모씨(목2동 거주)도 함께 활동하고 있다. 

강 모씨는 “나를 찾는 사람이 있고, 내가 다른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며, 이런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내가 혼자가 아님을 느낄 좋은 기회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인주 목2동장은 “나비남 멘토와 멘티가 함께 참여하며 활동하는 것이 진정으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목2동 주민이 서로서로 돌보는 도화선이 되길 바라며, 나눔가게 활동을 통해 목2동의 경로당을 지원해주시는 정봉섭 대표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