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6동, 저소득 어르신 코로나블루 극복 위한 ‘심신(心身) 챙김 키트’ 전달
2020년 11월 30일 12시 13분 입력
- 양천구 신월6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가구에 치매예방 퍼즐, 반려식물, 건강보조식품으로 구성된 키트 전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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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신월6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목),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가구에 심신(心身)챙김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심신(心身)챙김 키트’는 코로나19에 겨울추위까지 닥친 요즘, 어르신들이 집에서 무료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손쉽게 할 수 있는 취미활동을 위해 △치매예방 퍼즐 △반려식물(방울토마토) 키트와 △건강보조식품인 멀티비타민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월6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에 따르면, 반려식물(방울토마토)을 키움으로써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해, 노인들의 우울감과 고독감을 해소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주제별로 치매예방 퍼즐을 맞추다 보면 지능개발·문제해결력·집중력·인내심이 향상되어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박원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경로당, 노인대학 운영이 중단되면서 우울감과 소외감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심신 챙김 키트’ 나눔에 이어 앞으로도 협의체에서 어려움에 처한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재민 신월6동장은 “당초 계획은 주민 센터에서 어르신들과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모여 직접 체험활동을 하는 것이었으나, 최근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심신(心身)챙김 키트를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라져서 협의체 위원들과 어르신들이 얼굴을 맞대고 활동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