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수기자]양천구의회 서병완 의장은 27일 의장실에서 원활한 의정활동 홍보를 위해 지역 언론사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향후 의정 운영 계획 등을 밝혔다. 먼저 서병완 의장은 “지역의 다양한 소식들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구민들의 눈과 귀가되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여러 지역 언론사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소통의 창구로서 의회와 구민과의 가교역할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늦은감 있는 후반기 원구성으로 구민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점에 대하여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해 의장으로서 의원 한 분 한 분을 만나 소통하여 18명의 의원들 모두의 목소리가 하나의 목소리로 결집되어 큰 힘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 의장은 “다가오는 11월 25일에 제2차 정례회가 개회되고, 정례회기간 동안 2020년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되어 있다.” 며 “우리 의원들이 민의를 대표하여 가장 활발히 활동해야할 시점이니만큼 철저히 준비하여 구민여러분의 목소리가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 먼저 의장으로서 구민과 의원들에게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 - 먼저, 제8대 후반기 양천구의회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의장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구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고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천리마는 하루에 천 리를 가지만, 조랑말도 열흘이면 간다”는 말처럼 구민들의 행복을 위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 후반기 원 구성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어떻게 해결하실 생각이신지요? - 애초 계획보다 늦어진 후반기 원 구성으로 구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의장단 선출과 원 구성의 과정은 정당 간 이견을 조율하면서 최선의 결정에 이르게 됩니다. 의원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나올 때 비로소 의회의 힘이 작동된다고 생각합니다. 원 구성과정에서 여·야 정당간, 의원 간의 갈등은 한 분 한 분 만나서 긴밀한 소통을 통해 말끔히 해소하고, 화합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 양천구의회를 어떻게 이끌어 갈 계획인지요? 또 어떤 의장으로 기억되길 바라는지요? -앞서 말한 것 같이 후반기 원 구성이 지체되고, 구민들의 우려섞인 말들도 많았습니다.비록 각 의원들이 정당에 속해 있지만, 구민들의 복리증진과 양천구의 발전을 위해 존재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의장의 자리는 특정 정당이 아닌 18명의 의원들을 대표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후반기 의회는 18명의 의원의 목소리가 하나의 목소리로 결집되어 큰 힘을 발휘 할 수 있도록 포용적 리더십으로 소통과 화합으로 당적을 떠나 하나의 마음을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훗날, 8대 후반기 의장은 함께하는 의장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의장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후반기 의회 운영 목표는? -제8대 양천구의회가 임기의 반환점을 돌고 후반기를 맞아 새롭게 원 구성을 마치고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전반기가 구의회 의정활동 강화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면 후반기는 그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양적·질적으로 성숙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결실을 보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세계가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구민들의 일상이 무너지고 지역경제가 점점 심각한 위기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차대한 시기에 저를 비롯한 양천구의회 18명 의원 모두는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이전에는 제 지역구 주민들의 목소리에만 집중했다면, 의장의 중책을 맡은 지금은 양천 구민전체의 바람과 소망에 집중하여 구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후반기 집행부와는 어떤 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인지요? -제8대 양천구의회는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집행부와 소통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구민을 위한 정책이나 필요로 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의를 통해 추진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하지만, 의회 본연의 역할인 감시와 견제의 역할도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구민 눈높이에 맞춰 정책에 빈틈이 없는지, 예산의 낭비가 없는지 등을 꼼꼼히 살피고 잘못된 행정에 대해서는 비판과 조정, 중재, 대안 제시 등 의회의 고유기능을 강화하겠습니다. 의회와 집행부와의 관계를 흔히들 ‘평행선을 달리는 열차의 철로’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서로 협력하며, 본연의 역할을 다해 구민이라는 열차가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도록 철로를 더욱 견고히 하는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 # 의장 임기중에 꼭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 -제8대 후반기 의회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함은 물론 지방의회의 발전과 의원들의 역량강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소통’을 통해 ‘일하는 의회’의 의회상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의원들의 전문적인 역량강화 교육은 물론 모든 의원이 정책 포럼 및 세미나 등 다양한 교육을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조례안 발의시 의회와 집행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간담회를 활성화하여 전문지식의 교류와 소통의 활성화로 구민들에게 꼭 필요한 조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언택트 시대를 반영하여 SNS와 유튜브 등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홍보지원 체계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