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선협회, ‘건선 및 건선 관절염에 대한 환자 이해 및 경험 조사’ 결과 발표
2019년 06월 10일 12시 11분 입력

[왓처데일리]대한건선협회(회장 김성기)가 지난 4월 건선 환자 49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건선 및 건선 관절염에 대한 이해 및 치료 환경 조사’ 결과를 6월 10일 발표했다.


건선은 피부 표피의 과도한 증식과 진피의 염증이 만성적으로 나타나는 난치성 피부 질환이다. 전세계인구의 약 1~2%가 환자일 정도로 비교적 흔한 질환이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에도 건선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가 2017년 기준 약 17만명에 달한다. 특히, 피부뿐만 아니라 전신의 염증 반응을 유발해 당뇨병 등 대사성 질환과 고혈압, 심근경색, 심부전 등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도를 높이고, 다른 자가면역질환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건선 관절염은 건선 환자에게 가장 흔한 동반질환으로 건선 환자 10명 중 3명은 건선 관절염을 동반할 수 있다. 더불어 손(발)톱에 병변(건선)이 있는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 대비 건선 관절염을 동반하거나 건선 관절염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3배 가량 더 높다. 때문에 이번 조사에서는 건선 관절염의 위험도와 함께 손(발)톱의 변형 여부도 함께 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