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국내 최초 COPD 3제 복합제 ‘트렐리지’ 허가
2018년 05월 15일 10시 55분 입력

[왓처데일리] GSK(한국법인 사장 쥴리엔 샘슨)는 자사의 3제 복합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인 ‘트렐리지’(Trelegy, 성분명: ‘FF/UMEC/VI’, 플루티카손푸로에이트(Fluticasone Furoate) / 유메클리디늄(Umeclidinium) / 빌란테롤(Vilanterol), 100/62.5/25mcg)가 지난 5월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COPD 3제 복합제로는 국내 최초로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


트렐리지는 자사의 건조 분말 디바이스(DPI, Dry Powder Inhaler)인 ‘엘립타’를 통해 1일 1회 복약하는 COPD 치료제로 흡입형 코르티코스테로이드(ICS) 제제인 '플루티카손푸로에이트', 지속성 무스카린 길항제(LAMA)인 '유메클리디늄', 지속성 베타-2 아드레날린 촉진제(LABA)인 '빌란테롤' 3제 복합제의 각 성분이 각기 다른 기전으로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이번 허가로 트렐리지는 성인 환자에서 지속성 베타2-효능제와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ICS) 복합요법에 의해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중등도 및 중증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유지 요법제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트렐리지는 개발임상인 FULFIL 임상결과, 일차 유효성 평가 변수인 폐기능 검사 의 1초강제호기량(FEV1)측정 결과 대조약인 부데소니드/포르모테롤(BUD/FOR)에 비해 171mL 높아 통계적으로 유의한 (p<0.001) 차이를 보였다. 또한 트렐리지는 SGRQ(St. George's Respiratory Questionnaire)로 측정된 건강 관련 삶의 질에서도 대조약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p,0.001)를 보였으며, 중등/중증 COPD 악화 감소에 있어서도 35% 감소 (0.22 vs 0.34, 연간, p =0.002)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는, 2017년 AJRCCM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Medicine) 에 발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