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질영양주사제는 주사제 준비단계에서 오염되었을 것으로 추정
역학조사 결과, 사망환아에게 분주하여 투여된 지질영양주사제에서 사망환아에서 검출된 것과 같은 유전자형과 항생제 내성을 가진 시트로박터 프룬디 균을 검출하였고, 지질영양제를 투여받은 환아와 사망 위험 간 연관성 및 인과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다음은 역학조사 결과 발표 주요 내용] - (역학적 인과성) 지질영양주사제를 투여받은 환아의 사망 위험도가 투여받지 않은 환아와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18배 이상 높게 나타남 - (병원체 검사) 분주하여 투여한 지질영양주사제에서 시트로박터 프룬디가 검출되었으며 사망 환아 4명에서 검출된 균과 유전적 특징이 일치하였고, 지질영양주사제 외에 다른 환경검체 일부에서도 균이 검출됐으나 사망과 관련성이 낮으며 폐기나 수거 등의 과정에서 오염되었을 것으로 추정함 - (미생물 실험) 균 배양실험에서 시트로박터 프룬디 균이 일반 미생물 증식 배지보다 지질영양주사제에서 더 빠르게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질영양주사제가 오염될 경우, 주사제 내에서 급격하게 균이 다량 증식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함 또 해당 지질영양주사제의 오염 가능한 경로로, ① 원제품의 오염, ② 주사제 투여단계 오염, ③ 주사제 준비단계에서의 오염이 있을 수 있으나, ① 원제품 오염 가능성은 없음 ② 주사제 투여단계 오염 가능성 낮음 ③ 주사제 준비단계에서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있음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이와 같은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전국의료 관련감염 감시체계를 신생아 중환자실로 확대하고, 신생아 중환자실에 특화된 감염관리지침 개발, 감염예방관리 교육 강화 등 감염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